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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편의점에 차량 돌진해 난동..."그림대회 출품작 분실 때문" / YTN

2020-09-16 4 Dailymotion

편의점 주인과 다툰 여성이 차를 몰고 점포 안으로 돌진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이연아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편의점 주인과 다퉜는데, 홧김에 차를 몰고 돌진했다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오후 6시쯤 경기도 평택의 한 편의점에서 발생한 황당한 사건인데요. <br /> <br />사고 당시 영상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편의점을 향해 위협적으로 돌진합니다. <br /> <br />운전자 39살 황 모 씨는 편의점 안에서도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며 무려 20여 분 가까이 난동을 부렸는데요. <br /> <br />경찰이 도착해 공포탄을 쏘고 나서야 겨우 난동을 멈췄습니다. <br /> <br />이 난동으로 인해 가게 문은 깨졌고, 안에 있던 구조물과 물건들은 차량에 깔려 엉망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매장 안에는 편의점주와 직원까지 3명이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20분가량 이어진 난동에 편의점 주인은 유리 파편을 맞아 찰과상을 입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편의점 주인과 다퉜다고 하는데, 운전자는 왜 이런 일을 벌인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 황당한 사건의 시발점은 편의점 본사에서 개최한 그림대회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그림대회 공모전에 황 씨의 자녀가 그림을 제출했는데, 그림이 분실된 겁니다. <br /> <br />황 씨는 편의점 주인이 고의로 그림을 본사에 보내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, 1등 상금 50만 원에 버금가는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편의점주는 "택배 배송 과정에서 분실돼 수차례 황 씨에게 사과하고 보상을 약속했지만, 항의가 계속됐다"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황 씨는 지난 6월에도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리다 붙잡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경찰은 가해 운전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인데요. <br /> <br />황 씨의 범행이 반복적이고 정도가 심해져 구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가 하면 어제 보도해드린 '해운대 도심 광란의 질주'와 관련해 경찰이 40대 운전자에게 윤창호법을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 내용 다시 한 번 정리해드리면,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에서 40대 A 씨가 포르쉐 SUV를 몰며 7중 추돌사고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오토바이와 차량 운전자 등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 A씨는 7중 추돌 사고 직전에 2차례 더 사고를 내고 도주 중이었던 것도 확인됐습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1620192465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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